안산시,감염병 예방 캠페인 펼쳐

입력 2024년09월11일 11시11분 이삼규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10일 상록수역과 중앙역에서 시민들의 건강한 추석 명절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법, 백일해·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에이즈·결핵 무료 검진 등을 홍보했다. 감염병 예방 물품 배부와 장기기증 희망 등록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추석 연휴에는 사람 간 접촉이 많아지고 야외활동이나 해외여행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시기에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백일해·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해외 유입 감염병 등에 노출될 위험이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30초 이상 비누 사용해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기침 예절 준수, 호흡기 증상 있으면 마스크 착용, 성묘 시 긴 옷 착용하고, 기피제 사용하기, 모기·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기, 해외여행 전 해외 감염병 NOW 누리집에서 방문 국가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입국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 내원할 때 해외 여행력 알리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예방법을 준수하는 것만으로도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