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 중단

입력 2024년09월12일 07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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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 동안 생활 쓰레기 수거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청소대행업체가 휴무에 들어가 일반생활 쓰레기, 음식물류, 재활용품 등의 수거가 이뤄지지 않는다.


18일 밤부터는 청소대행업체가 정상 업무를 재개하며, 연휴 중 배출하지 못한 쓰레기는 18일 오후 6시부터 배출 가능하다.


구는 연휴 동안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청소대책반을 운영하고 환경공무관 비상근무를 실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15일부터 17일까지 야간에는 기동반을 운영해 주요 도로와 쓰레기 다량 배출지역을 점검하고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추석 연휴 동안 쓰레기 수거 중단으로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청소행정과(☎02-2627-237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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