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공장지대 ‘Eco Clean & Green’ 사업 실시

입력 2024년09월12일 07시21분 백서희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동구지역의 50%를 차지한 중봉대로, 염전로, 방축로 일대가 대상

[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송현동·송림동 공장지대의 환경 문제와 경관을 정비하기 위한 대대적인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Eco Clean & Green’ 사업은 동구지역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공업지역 중 송림공구상가, 산업유통단지, 공작기계단지 등이 위치한 중봉대로, 염전로, 방축로 일대가 대상이다.

 

구는 6대 분야 20개 과제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도시미관을 다양성 있게 가꿔나갈 예정이다.

 

세부 추진 과제로는 송림공구상가 시설현대화사업, 교통시설물 일제 정비, 인력 및 차량 활용 도로 청소 강화, 대형사업장 환경시설 투자확대 독려, 지주형 도로시설물 초화식재, 가로녹지대 수목 보식공사, 녹지·꽃길 조성, 도로 및 보도 정비 등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각종 중소기업들이 위치한 도시 미관 취약지대를 쾌적하고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