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스마트도서관 확충

입력 2024년09월12일 07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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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등포구는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로 지하철역과 스포츠센터에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며 신간도서와 인기도서를 새롭게 비치한다고 밝혔다.


구는 출퇴근길 직장인과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하철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다. 이들 스마트도서관은 연중무휴 365일 운영되며, 약 500권의 도서를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다. 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양평역, 여의도역,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제2스포츠센터 총 4곳에 스마트도서관이 운영 중이며, 분기별로 희망도서, 신간도서, 베스트셀러를 새롭게 정비한다. 또한 매월 이달의 도서와 추천도서를 모니터를 통해 제공한다.


영등포구립도서관 회원은 한 사람당 최대 4권, 3주 동안 책을 대출할 수 있다. 구는 상호대차서비스를 구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으로 확대해 도서 자원 공유와 주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무인 도서예약대출반납기는 구립도서관 3곳과 작은도서관 3곳에서 운영되며, 도서 대출과 반납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다.


차해엽 미래교육과장은 “영등포구가 독서 문화를 선도하고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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