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어린이 통학로 점검' 20여 명 참여'

입력 2024년09월12일 07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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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용산구는 11일 서빙고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통학로를 점검하며 안전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박희영 구청장, 홍보견 꿍이‧베타, 용산경찰서 교통안전계, 통학안전지도사, 초등학생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용산구는 통학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홍보견과 함께 점검을 진행했다.

 

박희영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요'라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서빙고초등학교 정문에서 하교 지점까지 약 1km를 어린이들과 함께 이동하며 위험 요소를 살폈다.


점검의 주요 사항은 교통안전 시설물 및 표지 상태, 노면표시 마모 상태, 도로 및 부속 시설물의 파손 여부였다.

 

구 관계자는 “2학기 개학에 맞춰 통학로 안전 점검을 추진했으며, 경미한 지적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안전시설물은 단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희영 구청장은 “모든 어린이가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홍보견의 참여로 구민들의 관심을 끌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구는 ‘어린이 통학로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용산구 통학안전 전담반’을 운영 중이며, 8월에는 한강초등학교 후문에 보행통로를 설치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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