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 정신건강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

입력 2024년09월12일 09시59분 백서희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청 개나리홀에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 존중 안심마을 운영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남동구 보건소,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된 6개 동 행정복지센터(간석2동, 간석3동, 구월3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 만수6동) 등 총 8개 기관이 참석했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보건의료, 유통 판매 등)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자살 감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기관은 앞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필수로 이수하고 기관별 특성에 따라►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이혁재 센터장은 “지역사회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생명 존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032-465-6412),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109), 자살 예방 상담 전화(1393)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