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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1일 보건복지부 장관의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구로구는 15개 우수 기관 중 최우수상을 받았다.

평가 기준에는 장애인 구강건강 관리와 형평성 문제 해결이 포함되었다.

구로구는 보건소 내 장애인 치과 진료실 운영, 장애인 출장 구강 검진, 치과의사회 진료 자원봉사, 장애아동 치과의자 적응 훈련 등을 통해 구강 건강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구로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보건소 내 장애인 전문 치과를 무료로 운영하며 치과 진료 접근성을 높였다.

구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로구는 2023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대회, 구로구 적극행정, 서울시 약자동행 공모사업 등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40912 (사진) 2024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에서 구로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왼쪽 세번째 문헌일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