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지역전통주 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입력 2024년09월12일 14시5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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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봉화군은 지난 11일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배진태 부군수, 이승훈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 전통주 대표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전통주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전통주 산업육성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봉화군에서는 전통주 등의 관련 법률에 따라 지역 전통주 산업을 발굴·육성해 전통주의 품질향상과 산업진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군의회 이승훈 의원이 조례안을 발의해 2023년 9월에 「봉화 전통주 산업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날 위촉식 및 간담회에서는 「봉화군 지역 전통주 산업육성 및 지원조례」에 따른 봉화군 지역 전통주 산업육성위원회 위촉직 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전통주 산업활성화를 위한 전통주 업체 대표자 의견수렴 및 지역축제와 연계한 전통주 홍보 전시 및 시음행사 추진 등을 논의했다. 

 

봉화군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쌀, 사과, 머루 등 농산물을 주 원료로 탁주, 와인, 증류주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는데 특히 봉화, 법전, 소천 양조장 등은 3대째 가업을 이어 70년 전통을 유지해오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전통주 산업의 지속적 성장의 시대적 트랜드를 반영하고 지역 전통주 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통주의 개발·육성 및 보전과 판촉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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