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동주택 공급 확대

입력 2024년09월12일 15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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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창군이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덕산지구 도시개발사업,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등을 통해 공동주택 공급을 본격화한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2029년까지 약 18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우선, ‘덕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26년 4월 착공하여 2028년 12월까지 300세대의 임대주택과 900세대의 분양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고창군의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 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임대주택 공급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2027년에 21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청년층과 신혼부부에게 저렴한 주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국토교통부 공공임대사업 공모에 선정된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은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 근로자 및 청년 창업인 등을 위해 총 200세대의 주택을 2029년에 공급한다. 이 사업은 기업의 고창 투자 유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고창읍 석교리에 건축 중인 광신프로그레스(206호)와 읍내리 567-1번지의 환동해 도시형 생활주택(76호) 등 민간 공동주택도 진행 중이다.


고창군은 이러한 공동주택 공급을 통해 현재의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주민들에게 주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동주택 공급이 인구 감소 문제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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