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추석 응급의료 대책 강화

입력 2024년09월12일 15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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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전라남도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응급진료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전남도 내 3,346개 의료기관(병의원 1,768곳, 보건기관 322곳, 약국 1,256곳)이 계속 운영된다. 도민은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국번 없이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전남도 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 도 및 시군 누리집에서도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응급환자를 위해 목포한국병원과 순천 성가롤로병원 등 45개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이 24시간 운영된다. 섬 지역의 응급환자는 닥터헬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다.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재난거점병원인 목포한국병원과 성가롤로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보건소 신속대응반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추석 연휴 동안 도민과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 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응급의료- 닥터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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