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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주시보건소는 추석 명절 동안 안정적인 응급의료 제공을 위해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가동한다.

상황실을 운영하여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며, 나주종합병원과 빛가람종합병원의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된다. 또한, 1:1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매일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경증환자의 의료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에 공보의를 배치하고, 문 여는 병·의원 113개소와 약국 47개소를 지정해 운영한다. 병·의원 정보는 시 누리집, SNS, 응급의료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에는 응급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민들의 보건의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