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 위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과 캠페인 시행

입력 2024년09월12일 17시1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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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오는 13일 오전 6시부터 경기 화성 제부마리나항에서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과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평택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23년) 수상레저 사고 건수는 총 219건으로 주로 성수기(5~10월)에 발생하였으며 배터리방전, 시동불량, 연료부족 등으로 인한 단순 표류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평택해경은 추석 연휴 기간과 가을철 성수기에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가 예상되어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마련했다. 


무상점검 당일 평택해경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경기평택항만공사, 전문수리업체와 함께 엔진 등 각종 장비 작동상태 점검 및 출항 전 자체 점검 방법을 안내하고 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정비 불량으로 단순 사고가 충돌·침몰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자신의 안전을 위해 사전 점검을 꼭 해 달라”당부하며“위급한 상황 시 가장 가까운 해양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온라인 레저동호회 카페, SNS를 활용 무상점검 서비스를 홍보하고 있으며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031-8046-24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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