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추석 도로환경 정비 완료

입력 2024년09월13일 05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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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관문도로 28㎞를 정비하여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추석을 맞아 도로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8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주요 관문도로 28㎞를 정비하여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했다.


정비 대상 도로는 너릿재로, 빛고을대로, 무진대로, 제2순환로, 북문대로, 서문대로, 동문대로, 남문로 등 8개 구간으로, 주변 식물 제거, 도로 청소, 방초매트 설치, 중앙분리대 세척 등을 포함했다. 방초매트는 잡초 생성을 막기 위해 사용된다.


특히, 너릿재로에서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동구와 합동으로 전문 인력 33명과 스키드로더 등 장비 27대를 동원해 도로경계 부분의 식물, 나무, 토사 등을 제거하는 특별 정비를 실시했다. 스키드로더는 다양한 건설 작업에 사용되는 장비다.


또한, 포장정비 예산 97억원 중 67억원을 집행하여 겨울철 폭설과 여름철 호우로 훼손된 도로 22만9500㎡(70㎞)를 정비했다.


하반기에는 남은 포장정비 예산 30억원과 결빙방지포장 특별교부세 14억원을 사용하여 동절기 전까지 추가 정비를 계획하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기동보수반을 24시간 운영하여 시민들의 불편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종호 광주종합건설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도로환경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기분 좋은 명절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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