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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성승연기자]대구동구 신천4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위원장 서홍명)는 지난 11일,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150만원)을 동 행정복지센터로 기탁했다.

조일고등학교 200만원 상당의 백미 600Kg 기부

이날 대구 동구 조일고등학교(교장 최상현)는 200만원 상당의 백미 600Kg을 해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백미는 지난달 30일, 다목적체육관 ‘윤당관’ 개관식에서 축하 쌀 화환을 받은 것으로 최상현 조일고등학교 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학생들과 함께 백미 기탁을 준비하였으며, 작지만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순 해안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 해주신 조일고등학교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고등학교는 지난1974년 개교, 현재45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특성화고등학교로 공군부사관과, 전자기계과, 컴퓨터디자인과 등이 있으며 올해에는 250기 1차 시험에 31명이 합격하여 전국 고등학교 중 최다 공군부사관 합격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