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개인정보 보호 교육 실시

입력 2024년09월13일 08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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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2일 반포느티나무쉼터 시니어 라운지에서 ‘명절에 주의해야 하는 개인정보 유출 미리 관리하기’라는 주제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명절 기간에는 가족이나 지인과의 소통이 증가하여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지기 쉬운 가운데, 문자나 이메일, 전화 등을 통해 개인정보 탈취 시도가 발생하고 있다. 서초구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신중년을 위한 ‘찾아가는 개인정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전문강사가 ►택배 송장, 명절 물품 주문 사이트 등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예방책 ►SNS를 이용한 사진 인증과 오픈 카톡방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예방책 ►일상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실천 방법 등을 실제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교육 후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과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최 부위원장이 개인정보 침해로 인한 피해 구제를 위한 분쟁 조정 제도와 침해 신고 센터를 안내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개인정보 범죄가 진화하고 있어 예방 방법을 알지 못하면 정보가 쉽게 유출될 수 있다”며, “신중년 세대가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례 중심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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