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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복지 실천운동인 ‘우리동네 새로고침, 3GO운동’ 실천단과 함께 추석맞이 환경정비와 초화 식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동네 새로고침, 3GO운동은 동네 취약지와 생활환경을 ‘치우GO, 고치GO, 지키GO’자 하는 실천 운동이다.

통장,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연합으로 실천단을 구성하여 추진해 오고 있다.

추석을 맞이하여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70여 명의 주민들과 공무원이 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 모여 3GO 운동을 더욱 확산하고자 하는 구호를 힘차게 제창했다.

이후 3GO운동 실천단은 자생단체별로 지정된 청결 책임 구역으로 분산되어 쓰레기 줍기, 불법 광고물 정비를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관내 상습 무단투기지역에 조성한 미니정원에 백일홍, 콜레우스 등 가을 초화 2,000본을 식재했다.

합동 환경정비에 참여한 한예선 주민자치회장은 '추석을 맞아 대청소를 하고 새로운 초화까지 심어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명절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 라며 '이후에도 주민들과 함께 마을 환경개선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유석금 동장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날씨에도 마을을 위해 환경정비 합동작업에 함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