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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월2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 공경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며 매월 1회 구월2동 소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네 번째인 이번 행사는 두드림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경로당 어르신들과 새마을부녀회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어르신들은 제육볶음, 김치찜 등 준비된 음식을 드시며 담소를 나눴다.

김미라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저희 어머니라는 생각으로 회원들과 함께 직접 모든 음식을 만들었다' 며 '맛있게 드시고 오랫동안 건강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한편, 구월2동 새마을부녀회는 경'로당 식사 제공 외에도 어려운 이웃과 김장 나누기, 출산 가정 미역 선물, 동네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