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경기도가 주관하는 ‘광릉숲포럼 2024’가 21일부터 22일까지 남양주시 광릉숲과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광릉숲의 생태·문화적 보전과 지속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는 야간숲속음악회, 기후위기 퍼포먼스, 친환경 체험부스 등이 포함된다.

기조강연은 생태학자 최재천 교수가 ‘숲과 기후위기, 생태로 묻고 다양성으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다양한 강연과 체험형 포럼이 준비되어, 자연과 문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1일에는 별헤는 밤 숲속음악회가 열리며,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특별히 개방되지 않은 숲길에 대한 숲해설 프로그램도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친환경 체험부스에서는 지역 단체들이 참여하여 홍보와 전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석용환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포럼이 광릉숲의 생태와 문화,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깊이 이해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릉숲 포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