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남동구협의회, 자문위원 등 50여명 참석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 모색'

입력 2024년09월12일 22시17분 백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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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회의는 대행기관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 및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협의회 사업 결과 및 사업 계획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성유 협의회장은 '자유민주주의 통일기반 조성 및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협의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8·15 통일 독트린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를 수행하기 위해서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라며'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의장이신 대통령께 좋은 정책이 건의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민주평통 인천남동구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 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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