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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서희기자] 인천 서구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송문선, 공동위원장 김서란)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20가구 대상으로 12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는 추석 명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주말이 낀 긴 연휴로 찾아온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저소득, 한부모, 독거노인 가구에게 시장, 슈퍼마켓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에는 특히 대상자가 원하는 식료품, 생필품 등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추석 명절 지원 사업은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2018년 이후 매년 추진되고 있다. 

김서란 위원장은 '지역 내 저소득 가구도 가족과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달하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이웃을 보듬고 필요한 것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송문선 가정1동장은 '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가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명절에 지원을 받으신 모든 분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며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