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해경, 추석 연휴 ‘안전한 바다’를 위한 해상·연안 안전관리에 총력

입력 2024년09월13일 17시07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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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최진모)는 13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육상 안전 위험 요소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평택해경은 지난 2일부터 해양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점검 , 낚시어선 및 수상레저선박 주 활동지 순찰 강화 , 갯벌·갯바위 고립 등 사고 다발지역 순찰 강화 등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3일 평택해경은 해상 및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에 나섰다.


우선 최진모 서장은 평택 관내 장기계류선박, 해상공사선박을 둘러보고 위험 요소를 파악하는 한편, 침수·침몰 등 해양 사고를 대비해 관계기관 비상연락망을 점검했다.


이어 갯벌 활동객들이 많이 찾는 석문방조제 인근 갯벌을 찾아 재난 예·경보 방송시스템 및 연안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파출소 경찰관들에게“대조기 기간에 해안가 저지대 침수, 선착장 차량 침수, 갯벌 고립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당부했다.

 

또한 평택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평택·당진항을 둘러보며 부두시설물 안전관리 및 선박 통항로를 점검하고 해상 공사 바지선의 기름 유출 등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방제 관계기관의 긴급 대응 태세를 확인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에는 태풍의 간접 영향 및 대조기로 인한 해양 사고가 우려된다.”라고 말하며“바다를 찾는 국민들은 기상예보 및 물때를 꼭 확인하기를 바라며 긴급 상황 시 가까운 해양경찰서에 신고해 달라”당부했다.


한편 평택해경은 추석 연휴 기간 위험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개소에 순찰을 강화하는 등 단 한 건의 해양 사고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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