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도서지역 취약 계층에‘안전 울타리’제공

입력 2024년09월13일 17시4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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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현)는 백령도, 대청도 등 도서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도서 지역은 지리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응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주택용 소방시설의 보급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이에 중부소방서는 도서지역 백령ㆍ대청ㆍ덕적ㆍ자월도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81세대에 우선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했다.

 

특히, 이번 보급에는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비치)하고 올바른 사용을 위해 교육을 병행했다.

 

김성일 예방안전과장은“도서 지역은 접근성이 떨어지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특성이 있다”며“향후 도서 지역 모든 취약계층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 될 수 있도록 추가 보급 계획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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