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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을 대상으로 국립목포대 의대 신설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전라남도에서 진행 중인 국립 의대 정부 추천 용역과 관련이 있다. 박홍률 시장과 목포시 공직자, 김원이 국회의원, 조성오 시의회 의장 등은 캠페인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귀성객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국립 의대 신설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부탁했다.

목포시는 의대 유치를 위해 대정부 건의, 여야 면담, 공동 기자회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목포항구축제와 김대중 마라톤 대회 등 지역 행사는 물론, 외부 행사에도 참여하여 대외 홍보를 강화했다.

박홍률 시장은 “대통령의 전남권 의대 추진 발언을 이끌어냈다”며 “전남 서부권 국립 목포대 의대가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국립 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며, 10월 말에 추천 대학을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