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사회갈등해소 대상 수상

입력 2024년09월15일 17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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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가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세계일보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갈등해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역갈등 해소와 평화통일 초석을 놓기 위해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독려하는 상이다. 올해는 사회갈등해소와 통일준비 부문에서 각각 3개 단체와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대문구는 민선 8기 이필형 구청장 취임 이후 ‘현장구청장실’ 운영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무료급식소 인근 통학로 개선, 동행도시락 제작소 조성, 삼천리 연탄공장 이전 등의 사례가 높이 평가받았다.


이필형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과의 갈등 해결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살기 좋은 동대문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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