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벼멸구 확산 대응 총력

입력 2024년09월18일 10시4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명현관 해남군수는 18일 송지면과 화산면 벼 재배지에서 벼멸구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방제 노력을 강조했다. 


추석 연휴에도 점검이 실시된 이유는 벼멸구 피해가 확산 조짐을 보이기 때문이다. 


17일 군은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벼멸구 방제 약제 지원을 20일까지 완료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1만 9,727㏊ 벼 재배지 중 5%에서 벼멸구가 발생하고 있으며, 고온으로 해충이 빠르게 증식하고 있다. 


벼멸구는 벼의 줄기와 이삭을 갉아먹어 수확량과 품질을 저하시킨다. 


군은 고성능 살포기 사용과 조기 수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23억 원을 투입해 병해충 방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