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양재천 수영장 가을꿈놀이터로 변신

입력 2024년09월18일 11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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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는 양재천 수영장이 가을을 맞아 ‘가을꿈놀이터’로 변신했다고 밝혔다. 가을꿈놀이터는 6,400㎡ 규모의 기존 수영장 부지와 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한 놀이시설과 휴식공간으로 구성되었다.


입구에는 편백 놀이터가 조성되었으며, 어린이풀에서는 워터볼과 꼬마보트를 체험할 수 있다. 유수풀에서는 이지롤러와 에어바운스를 즐길 수 있다. 가족이나 연인을 위한 개별 휴식공간 ‘서초 그린하우스’와 주민들이 쉴 수 있는 무료 휴식 공간도 마련됐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10여 명의 안전요원이 배치되었으며, 입장료는 서초구민 1,000원, 타구 주민 2,000원이다. 종합권을 구매하면 놀이기구를 포함해 10,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그린하우스는 별도 이용료가 필요하다.


가을꿈놀이터는 10월 20일(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무이다.


양재천 수영장은 사계절 테마파크로 운영되며, 봄에는 ‘봄봄 놀이터’, 여름에는 ‘양재천 수영장’, 가을에는 ‘가을꿈놀이터’, 겨울에는 ‘겨울철 눈놀이터’로 변신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양재천 수영장이 가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가을꿈놀이터’로 탈바꿈했다”며, “사계절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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