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외국인 근로자 숙소 지원 사업 추진

입력 2024년09월19일 10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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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남도 함평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지원 사업에 24억 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권역별 4개소에 걸쳐 진행되며, 월야권역 숙소는 12호실 규모로 현재 만실 상태이다.

 

손불권역 숙소는 6월 준공 완료 후 입주 준비 중이며, 엄다·함평권역 숙소도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이번 숙소는 냉난방 시설, 개별 화장실, 주방 등을 갖춘 쾌적한 환경으로,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근무를 유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함평군은 결혼이민자 초청 및 12개 지자체와의 MOU 체결로 올해 163농가에 55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적절한 주거 공급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숙소 지원 사업이 농촌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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