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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통일열차’ 참가자 모집

입력 2024년09월19일 13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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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순창군은 한반도 평화 염원을 담아 ‘2024년 군민행복 통일열차’ 참가자를 1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안보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일열차는 11월 1일 광주역에서 출발해 경기도 파주시 DMZ 인근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순창군 거주자로, 남북교류 및 통일에 관심 있는 군민 300명이다. 참가비는 1인당 14만원으로, 교통비와 식비 등이 포함된다.


참가 희망자는 순창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열차 운행이 분단 현실을 체감하고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많은 군민의 참여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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