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벼멸구 피해 방제에 총력

입력 2024년09월19일 15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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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진원 강진군수는 추석 연휴 첫날인 19일 도암면 성자마을에서 벼멸구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공무원 및 농업인들에게 적기 방제를 지시했다.

 

올해 벼멸구는 중국에서 다량 유입되며 피해를 주고 있으며, 고온 환경으로 인해 세대 주기가 단축되면서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벼멸구는 주로 볏대에 서식해 줄기와 이삭을 고사시키며, 심각한 경우 수확량 감소와 쌀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최영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즉각적인 방제 필요성을 강조하며, 분제 제형의 살충제 사용을 권장했다. 윤해성 이장은 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방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진군수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다짐하며, 강진군은 벼멸구 피해 예방을 위해 6억8천만원의 약제 구입비를 지원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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