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AI로 그린 서초책있는거리’ 행사 개최

입력 2024년09월19일 16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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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는 10월 5일 서초책있는거리의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AI로 그린 서초책있는거리’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독서와 AI 교육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AI 기술을 통해 동화책을 만들며 인공지능에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초등학생 100명이 ‘내가 바라는 서초책있는거리’를 주제로 동화책을 제작한다. 참가자들은 태블릿에 설치된 AI 창작 플랫폼 오써(AUTHOR)를 활용해 이야기를 작성하고, 가장 마음에 드는 이야기를 1권의 동화책으로 출간하게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100권의 동화책은 10월 26일 서초책있는거리 독서문화행사 ‘10월 북캠프’에서 전시 및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아프리카 가나 학교에 기부된다.


행사 당일에는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스티커 타투, 풍선 선물, 비즈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포토존이 마련되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서초구립반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AI 시대에 맞춰 새로운 독서 문화와 기부의 선순환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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