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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가 지난 9일 오후 3시, 송파구민회관에서 구민 1,000여명과 함께 2015년 희망을 기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박춘희 구청장은 “2015년에는 언제나 안전하고, 누구나 여유롭고, 더불어 행복한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송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성악가 임웅균 교수와 송파구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새해 덕담을 주고받는 이번 자리에는 다문화 가정의 공무원과 경로당 어르신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석해 구민들의 희망을 담은 영상메시지도 선보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신년 인사회에 모인 모든 분들의 소망을 담아 을미년 좋은 기운이 송파구민들이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