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제10회 시흥책문화 축제’ 개최

입력 2024년09월20일 07시0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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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독서 골든벨’과 ‘가족 팝페라 공연’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시흥시는 10월 5일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제10회 시흥책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책 읽는 인문 도시 시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도서관과 서점이 참여하여 시민들에게 독서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의 주요 행사로 이수연 작가의 북 토크가 예정, 작가는 소설 「마지막 마음이 들리는 공중전화」와 「조금 우울하지만, 보통 사람입니다」의 저자로, 시민들과 문학적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어린이 독서 골든벨’과 ‘가족 팝페라 공연’도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는 ‘10으로 짧은 글짓기’, ‘작가의 생일로 보는 생일책’ 전시, 올해의 책 및 인생네컷 체험, 사람책 열람 행사 등이 마련된다.

 

시민들은 잔디밭에서 북크닉과 독서문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축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지만,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은 9월 24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풍성한 문화생활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관련 문의는 시흥시중앙도서관 자료봉사팀(031-310-522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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