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두 번째 농촌 왕진버스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

입력 2024년09월20일 14시27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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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안성시는 20일 양성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촌 왕진버스 사업”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7월30일 고삼농협에 이어 두 번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안성시·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양성농협이 주관한 이 행사는 의료시설이 취약해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 찾아가 한방진료, 구강검사, 검안, 돋보기 지원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행사에는 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AIOBIO, 더스토리안경원이 참여해 혈압체크 등 기본적인 검사와 전문 의료진의 척추·관절 등 건강상담과 침 치료를 무료로 시행하고 구강검진 및 전문 안경사의 정밀 검안을 통한 돋보기 제공 등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양성농협은 조합원들의 참여와 홍보를 도왔으며,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힘썼다.

 

이날 농촌 왕진버스 행사에는 양성면 조합원과 지역주민 약 200명이 참여했다. 

 

안성시의 2024년 마지막 농촌왕진버스 운영은 10월 중순 일죽농협으로 예정되어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촌왕진버스 행사에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며,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고 언제나 시민들이 복지지원 혜택을 더 누릴 수 있도록 확대하여 건강하고 활력넘치는 안성시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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