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제4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열린다

입력 2024년09월20일 15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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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나주에서 '제4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과거로의 시간여행, 문전성시'를 주제로 나주 읍성권의 문화재에서 진행된다.


축제에서는 나주목과 읍성 시전 거리의 재현을 통해 수문장 교대식, 마당극, 버스킹, 민속놀이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조선시대 시전 거리의 재현이 주요 볼거리로, 나주에서 고증된 상점가를 통해 방문객들은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체험할 수 있다.


시전 거리는 나주읍성 사매기길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쌀과 건어물, 과일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조선시대 인물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하고, 전통문화 체험도 마련된다.


김준정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는 방문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역사문화도시 나주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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