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빛과 소리 축제 개최

입력 2024년09월20일 14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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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남구가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빛과 소리 축제'를 잠원한강공원과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개최한다.

 

이 축제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날인 25일, 신사동 가로수길은 11시부터 21시까지 차량 통제 구간으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30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마켓과 이탈리아 문화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거리 무대에서는 K-POP 커버댄스와 국악, 재즈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같은 날 저녁 19시부터는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개막제가 열린다. 빛 조형물 점등식과 함께 불꽃놀이 및 공연이 진행되며, 봉은국악단과 정동하 등의 출연이 예정되어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구청 유튜브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축제 기간 동안 잠원한강공원에서는 다양한 LED 조형물이 설치된다. ‘빛 놀이터’, ‘빛의 정원’, ‘빛의 터널’ 등 세 가지 테마 아래, 10종의 조형물이 조화를 이루며 한강 야경을 밝힐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축제가 강남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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