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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21일 석촌호수에서 청년예술인축제 ‘야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Rest’를 주제로 청년예술인들이 기획한 참여형 행사로, 예술과 쉼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석촌호수 곳곳에서는 ►전시 ►영화 상영 ►공연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호 잔디계단에서는 35점의 회화 작품이 전시되며, 관람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오후 2시에는 북토크가 열려, 그림책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영화 상영도 이뤄지며,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포함된다.

동호 수변무대에서는 청년예술가들이 버스킹과 메인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공연으로 마지막 공연은 배우 임원희가 이끄는 록밴드가 장식한다.

또한, 아트마켓과 푸드트럭이 운영되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청년예술인에게 귀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의 치유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