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추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실시

입력 2024년09월20일 18시35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주요 가축전염병 근절과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기반 마련을 위해 오는 11월 15일까지 추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접종 대상은 옹진군 관내의 소, 닭, 개이며, 접종할 백신은 광견병 등 2종이다. 가축방역관과 공수의를 통해 접종이 이루어지며, 세부 일정과 장소는 면사무소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특히, 10월에는 재난형 가축전염병인 구제역 예방을 위해 관내 소, 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과 차단방역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가금농가를 대상으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반려동물 사육 농가가 늘고 있는 상황에 맞춰,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 및 반려동물 소유자 준수사항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철영 농정과장은 “이번 가축방역사업을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을 방지하여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공중위생을 향상시키겠다”며, “가축 사육 농가들은 한 농가도 빠짐없이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