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청렴 토크콘서트 진행

입력 2024년09월21일 08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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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부정부패와 직장 내 갑질을 예방하기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19일,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구청장과 함께하는 반부패 청렴 토크콘서트’에는 4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진 구청장과 청렴 전문 강사, 중간관리자, 20대 직원이 패널로 나서며, 직장 내 갑질과 조직문화에 관한 6가지 문항에 대해 실시간 전자투표가 진행됐다.


진 구청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라고 기획 취지를 설명하며,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은지 주무관은 “수평적인 조직문화가 형성되어 있으나 인사 적체가 문제”라고 언급하자, 진 구청장은 이를 공감하며 해결 의지를 밝혔다.


토크콘서트 후에는 청렴교육이 진행되어, 김제훈 국민권익위원회 강사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해 강의했다.


진 구청장은 “소중한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고 전하며, 공감과 소통의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는 ‘청렴 커피차’와 ‘청렴 릴레이 아침 방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정 강서’ 실현에 힘쓰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반부패 청렴 토크콘서트’에서 패널로 참여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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