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과 전북대학교가 전주함께라면 사업 협력

입력 2024년09월21일 08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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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농심과 전북대학교가 전주시의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청년! 전주와 함께라면 세상밖으로’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황경태 ㈜농심 호남영업본부장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대학교와 ㈜농심은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의 사회적 고립 예방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농심은 전주지역 6개 사회복지관에 라면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전주와 함께라면 청년 행복할지도’ 라면 기부캠페인을 통해 후원받은 라면으로 고립 청년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중에는 전주지역 6개 사회복지관의 청년 고립 예방 사업과 전주시 청년복지정책을 소개하는 홍보존도 운영됐다. ㈜농심은 푸드트럭을 통해 시민들에게 라면 시식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했다.


우범기 시장은 “전북대학교와 ㈜농심의 협력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주함께라면 사업은 라면카페를 운영하여 사회적 고립 가구를 발견하고 지원하는 전주시 고유의 복지 안전망 구축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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