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제9호 작은정원 식재 행사 개최

입력 2024년09월21일 15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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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전 오산 IC 인근 ‘제9호 작은정원’에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식재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박태완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화초류 300본과 무궁화 30주를 심었다.


‘작은정원’은 마을의 유휴지에 정원을 조성해 주민들과 함께 가꾸는 사업으로, 마을 경관 개선과 공동체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조성된 ‘제9호 작은정원’은 오산 IC 인근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한국도로공사가 부지를 제공하며 협력해 조성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권재 시장은 “작은정원이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태완 본부장도 “유휴지가 아름다운 휴식처로 탄생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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