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황계 ‘어울림센터’ 착공

입력 2024년09월22일 11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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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경기도는 화성 황계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어울림센터’를 9월 중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다양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사업에는 어울림센터 조성, 골목길 집수리, 안전마을 조성 등이 포함되며, 황계동 일대는 전투기 소음과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주민 이주가 지속되고 있다. 이로 인해 기반시설과 주거환경이 노후화되어, 정주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문화교실과 체험공방 등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축 경로당과 소공원도 계획되어 있다.


2025년 12월 센터 완공 후, 주민 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마을 공동체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상규 경기도 재생관리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나은 주거환경과 생활 편의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원도심 쇠퇴지역 활성화를 위해 현재 87곳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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