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재해 예방사업 성과

입력 2024년09월22일 11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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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함평군이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재해예방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 ‘복암제’와 ‘덕천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준공되었다고 23일 밝혔다.


복암제는 1945년 조성된 저수지로, 2022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으로 판정됐다. 덕천제도 1962년 준공 후 같은 해 D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함평군은 두 저수지를 재해위험 저수지로 지정하고,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총 사업비 28억 원(국비 14억 원, 지방비 14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취수시설 교체, 제체 보강 등의 작업이 완료됐다. 이로 인해 자연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공사를 계획보다 3개월 앞당겨 완료했다”며, 재해 예방과 농업용수 공급의 진전을 강조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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