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실무협의회 개최

입력 2024년09월22일 11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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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광주광역시, 전라남도가 9월 20일 영상회의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목표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실무협의회’는 지난 7월 4일 합의한 공동선언과 우선 추진사업의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호남권 메가시티 고속도로, 호남 관광문화 주간 공동 개최, 호남 RE100 메가시티 조성이 있다.


회의에서는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10월 중 국토부를 방문해 제3차 고속도로 건설 국가계획 반영을 요청하기로 했다. 관광문화 주간은 2025년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RE100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전력계통 문제 대응 방안도 협의됐다.


각 시·도는 실무 TF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추진사업의 실행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천영평 전북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호남권 공동 현안 대응을 통해 상생 발전의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일권 광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세 시·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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