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벼멸구 피해 농가 위로 및 신속한 후속조치 당부

입력 2024년09월22일 11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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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가 벼멸구 피해를 입은 임실과 순창 지역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후속조치를 당부했다.

 

벼멸구는 해외에서 기류를 통해 유입되는 해충으로, 주로 장마철에 발생하며 줄기를 흡즙해 심각한 피해를 초래한다.


올해는 강수량이 평년의 45%에 불과하고, 폭염이 9월 중순까지 지속되면서 도내 중산간부에서 2,707ha의 벼멸구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비비 5억원을 긴급 편성하고 방제를 위한 약제 구입비와 살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올해 폭염으로 농업 현장에서 병해충이 증가하고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며, “농업인의 어려움을 깊이 살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추가로, 재해복구비 지원을 농식품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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