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생생 국가유산 사업' 선정

입력 2024년09월22일 11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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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시흥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생생 국가유산 사업’이 선정되어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유적의 의미와 가치를 지역 자원과 결합해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오이도 고백점프(Go, Back, Jump)’는 오이도 유적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미션 체험이 포함된다.


특히,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증강현실 패총전시관’과 ‘오이도 체험의 날’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교육 프로그램 인증제’에서 인증받아 그 질적 수준이 보장된다.


김종순 시흥시 관광과장은 “오이도 유적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를 발전시키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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