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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의 날(9월 21일)을 맞아 제6회 관악청년축제 '별걸 다하는 축제'를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별빛내린천 서원보도교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소통하고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수변 무대에서는 청년들의 삶을 위로하는 북토크쇼 ‘별책다방’이 열리며, 장재열 작가가 출연해 청년들에게 용기를 줄 예정이다.

메인무대에서는 관내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 무대 ‘별빛루키’가 마련되어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뽐낼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현장에는 ‘별별부스’가 설치되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중고 물품 거래를 통한 ‘별별장터’도 운영된다. 이는 자원순환의 가치를 강조하는 자리다.

‘별빛러닝’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청년들이 함께 달리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격려할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로는 유명 힙합 아티스트 넉살의 특별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청년친화도시 비전 선포식도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관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한 행사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접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년들에게 영감을 주고 구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