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마포' 그림·글짓기 대회 참가자 모집

입력 2024년09월23일 08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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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마포구는 ‘제1회 마포구청장배 내가 꿈꾸는 행복한 마포 그림 그리기·글짓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마포구가 서울 자치구 중 행복지수 1위 달성을 기념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한 마포’를 주제로 열린다.


참가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거나 마포구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그림 그리기 100명과 글짓기 100명 등 총 2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9월 27일까지 온라인(https://naver.me/GzEioWOq)과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대회는 10월 3일 마포구민체육센터 3층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는 자신이 꿈꾸는 행복한 마포의 모습을 그림이나 글로 자유롭게 표현하게 된다. 그림은 8절지 규격으로 수채화, 크레파스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글짓기는 운문과 산문 중 하나를 선택해 작성해야 한다.


심사는 10월 중 외부 심사위원들이 주제 표현력, 창의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각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고등부로 구분해 시상한다.


행사장에는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와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 대회는 마포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행복한 미래를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아이들이 꿈꾸는 마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포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를 격려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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