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세계유산 축전 공모사업 선정

입력 2024년09월23일 09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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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고창군은 23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5년 세계유산 축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축전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유산의 가치를 내·외국인에게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세계유산을 보유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고창군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고인돌과 자연유산인 갯벌을 기반으로 한 ‘고창의 보물, 자연과 사람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내년 10월 축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축전에서는 개막식, 사진전, 특별전, 문화공연 및 체험, 유적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고창 고인돌은 200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으며, 고창 갯벌은 2021년에 세계유산으로 인정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인돌과 갯벌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전 세계와 공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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