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청년의 날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입력 2024년09월23일 17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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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시는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도‧지(청년도전지원사업)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 행사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목포시가 주최하고 (재)전남인력개발원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1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었고, 진로 탐색, 취업 상담,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마지막에는 국립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9억1천5백만 원의 예산으로, 6개월 이상 취업이나 교육 이력이 없는 18세에서 39세 구직 단념 청년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까지 105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했으며, 현재 75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 청년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박홍률 시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복지, 주거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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