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김영한 민정수석 사표 수리,면직처리

입력 2015년01월10일 14시2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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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영한 민정수석 사표 수리,면직처리청와대, 김영한 민정수석 사표 수리,면직처리

[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 관련 국회 운영위원회 출석을 거부하며 사의를 표명한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를 수리,  면직 처리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수석의 사표가 오늘 오전 수리돼 오늘자로 김 수석이 면직됐다"며 "어제 사표가 제출됐고 김기춘 비서실장이 작성해 올린 서류를 대통령께서 오늘 오전 재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은 "당연하고 적절한 조치"라고 평가,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해임했어야 맞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여야가 민정수석 출석을 합의했고 김 실장이 민정수석 출석을 약속한 것은 청와대 입장이 정리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그런데 민정수석이 출석을 안하겠다고 항명하며 사의를 표명한 것은 청와대의 위계가 없어졌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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